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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2024년 2월 22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4. 2. 22. 13:56

다우 +0.13% 나스닥 -0.32%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 연준 불확실성, 엔비디아(-2.8%)의 실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에 부합한 1 월 FOMC 의사록 영향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끝내 혼조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0.8%)을 제외한 에너지(+1.9%), 유틸리티(+1.4%), 부동산(+0.7%), 경기소비재(+0.7%) 등 전업종이 강세. 엔비디아(-2.8%)는 장중 실적 경계심리로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게이밍(29 억달러 vs 컨센 27 억달러), 데이터센터(184 억달러 vs 컨센 172 억달러) 매출 호조에 힙입어 전사 매출액(221 억달러 vs 컨센 204 억달러)이 서프라이즈를 기록. 1 분기 가이던스(240 억달러 vs 컨센 219 억달러)도 서프라이즈를 연출하면서 6 시 50 분 기준 시간외에서 7% 내외 주가 급등 중

1 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정책 기조 완화를 위해 빨리 움직이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인플레이션이 2% 물가 목표를 향해 지속하고 있는지, 관련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논의. 다만, 일부 2~3 명의 위원들은 지나치게 제약적인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에 따른 경기 하방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언했으며, 대부분 위원들이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

또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 압력이 강화되거나 공급 차질 회복세가 느릴 경우 인플레 하락세가 정체될 수 있다고 진단. 지정학적 요소에 따른 공급망 중단, 임금 상승세 지속 등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도 존재한다고 밝힘. 한편, 대차대자표 축소(QT)와 관련해서는 역레포 잔고의 감소를 고려 시 다음 FOMC 에서 QT 속도 축소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하기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면서, 현재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등장하고 있다고 언급. 현재 영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침체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그 깊이는 얕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 FOMC 의사록 소화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악화 ▼

[개인 견해 , 총 정리]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 연준 불확실성, 엔비디아의 실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에 부합한 1 월 FOMC 의사록 영향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끝내 혼조세로 마감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재확인. 연준은 제한적 금리 정책이 장기화해 불필요한 경기 위축을 가져올 것보다는 너무 빨리 금리를 내리는 것의 부작용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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