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하 베팅에 반발했다. 목요일에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데이터를 통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월 PCE는 전년 대비 2.6% 상승, 전월 대비 처음으로 하락했었다. 또한 수요일에는 4분기 미국 GDP가 발표될 예정이다. 3분기의 4.9% 성장에 이어 2.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위원들은 1월 30~31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대외 메시지를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다. 열기 오르는 어닝시즌 이번 주 화요일에는 넷플릭스, 수요일에는 테슬라와 3M과 인텔등 일부 대기업들이 실적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