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연준 긴축 경계감에… 2원 상승 출발
키움증권은 2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0.66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은행 유동성 위기 완화 속 미국 ISM제조업지수
개선에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인수로 은행발 유동성 불안이 완화됐다"며
"4월 ISM제조업지수는 47.1로 전월(46.3)과 예상(46.8)을 모두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환율전망] 美 연준 긴축 경계감에… 2원 상승 출발 By MoneyS
[오늘의 환율전망] 美 연준 긴축 경계감에… 2원 상승 출발
'킹달러' 저무는데…韓, 고환율·고물가 함정
미국 달러화. 출처=pixabay
18개월간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지난해 9월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던 달러화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른바 ‘킹달러’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쟁으로 침체 우려가 컸던 유럽과 영국의 경제가 살아나고
중국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기지개를 켜면서 달러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화 대비 주요국 화폐는 대부분 강세로 돌아섰지만 유독 원화만 약세다.
원화는 달러화보다 더 빠르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무역지수 적자 등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약화된데다
5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원달러 환율 오름세(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킹달러' 저무는데…韓, 고환율·고물가 함정 By Economic Review
에스디생명공학, 35억원 규모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에스디생명공학은 35억2752만3000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미지급 사유에 대해 "제 1회차 전환사채 인수 계약서에 따라
발행회사의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조기상환청구 사유발생 후
채무이행자금부족으로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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