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2023년 10월 17일 오늘의시황

미국 증시

다우 지수 : +0.93% 나스닥 지수 : +1.20%

 

미국 시장은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실적시즌 기대감, 이스라엘 전쟁 외교적 해법 기대감 등으로 강세

 

갈팡질팡한 시장 분위기이나, 중동전쟁 추가 확산 가능성 제한, 연준의 매파 수위 변화 등을 고려하면, 현금 비중 높게가져가는 것은 지양

 

현재 중동 전쟁이 시장의 중심에 자리 잡은 가운데, 바이든의 이스라엘 방문 가능성 vs 하마스의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격 등 상반된 뉴스플로우에 따라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등 각 자산군들이 서로 다른 흐름을 연출 중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이른 시일 내 해소되는 것은 어려우나, 이번 전쟁이 러-우 전쟁 혹은 ‘70년대 오일 쇼크 급으로 확산되지 않은 한 전반적인 인플레나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만 가할 것으로 예상

 

오히려 지정학적 불안이 연준, 한은 등 중앙은행의 매파 수위를 낮게 만들 유인을 제공하는 반대급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함

 

또 고금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긴축 약화에 추가 명분을 부여할 가능성 있음. 가령, 최근 조달 비용 상승 등으로 올해 1~8월 미국 기업 파산건수는 459건으로 작년 전체(379건)을 이미 큰 폭 상회하고 있는 실정

 

결국 증시 족쇄 역할을 했던 연준 불확실성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금리 추가 상승, 추가 긴축 장기화 등)까지는 치닫지 않을 것으로 보임. 위험관리는 필요하겠지만, 보수적인 시각으로 현금 비중을 과도하게 가져가는 것은 후순위로 미뤄둘 필요

 

국내 증시도 반등에 나설 전망.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인 외국인 매매 방향성 변화 여부도 관전 포인트

 

국내 증시

전일 코스피 지수 : -0.75% 코스닥 지수 : -1.43%

 

국내 증시 하락 마감

 

중동 이슈 재부각되며 매물 출회 코스피는 주 첫 거래일 5주 연속 하락 이스라엘 가자 지구 군사 작전 보도 향 후 확전 가능성을 우려한 매물 출회 국제유가 급등 이에 따른 인플레 재부각 전망

 

실적 우려도 부각되며 코스닥 낙폭 커지기도 에코프로 실적 예상 하회하며 초반 약세 지수 끌어 내리며 종목별 약세 유발 우리 증시가 아시아 증시 중 유난하게 약했음 아시아 대부분 하락했으나 코스닥 낙폭이 유난 중동 외 일부 대형주 실적 이슈도 작용

 

긍정적 요인도 있었으나 반응은 미미했음 미국 기업들 실적 예상 상회 특히 금융사들 대손 충당금 줄인 점 연착륙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 또 국채 금리 상승세도 주춤

 

오후 들어서는 매도세 축소 가자와 이집트 국경 검문소 일시 개방한다고 기간 일시적으로 휴전 일단 미국계 팔레스타인 탈출 위한 조치라는 해석 일시적이라고 휴전 단어가 나오면서 낙폭은 축소

 

중동 변수 자체는 영향 제한적 투자자들 관심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란 또 주변국으로의 확전 여부 당분간 관련 뉴스 엇갈리며 변동성은 불가피 환율 높고, 금리도 확실하게 내리지 않음

증시 수급도 아직은 불안정할 환경

 

다만 종목들 반등 시도도 이전 보다는 자주 나옴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국채 금리 상승세도 주춤함 9월 마지막날 이 후 코스닥 3일 연속 하락은 없었음 오늘도 기존 코스닥 강세주들은 오후들어 낙폭 만회 변동성 이용 실적주들은 꾸준하게 주목해 볼만 특히 기관 매수 누적된 종목들은 지속 체크필요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확대

증시 안도감 상승 ▲

 

- 실적발표 시즌 상승

증시 상승 분위기 ▲

 

[개인 견해 , 총 정리]

 

미국의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상승하였다.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기준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betanews.net/article/1446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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