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지난주 7 주 연속 상승 이후 연준위원들은 매파적인 발언, 주말간 대두된 공급망 차질 우려 및 유가 상승에도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유지되며 강세
비둘기파 위원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지난주 시장이 연준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다고 언급. "우리는 구체적으로 미래에 어떤 정책을 펼지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내리려고 계획 중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일축.
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연준이 내년에 금리인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하락한다면 연준 기준금리는 내년에 세 번 인하하더라도 여전히 상당히 제약적일 것"이라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큰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에 내년 금리인하 기대는 적절하다고 평가.
홍해 선박에 대한 예멘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글로벌 선사들의 선박 운송이 중단되며 수에즈 운하의 공급망차질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 상승. 후티 반군은 지난달 예멘 앞바다에서 19 일 영국 회사가 소유하고 일본 회사가 운영하는 ‘갤럭시리더’를 나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이후 20 척 이상의 배들이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짐. 이 해협은 중동과 유럽을 잇는 수에즈 운하와 연결된 주요 해상 수송로로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차지.
업종별로 통신(+1.9%), 필수소비재(+1.1%), 경기소비재(+0.8%) 강세, 부동산(-0.4%), 유틸리티(-0.3%), 금융(0%) 약세. 어도비는 미국과 EU 및 영국 CMA 등의 규제 기관의 합병 반대로 소프트웨어 업계 사상 최대규모의 M&A 였던 200 억달러(26 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피그마 인수를 포기한다고 발표하며 강세. US 스틸은 일본 최대 철강회사인 일본제철이 149억달러(19조4,000억원)에 인수한다는 보도에 26% 급등. 애플은 특허분쟁 문제로 애플워치 시리즈9와 울트라2의 판매가 12 월 21 일부터 온라인에서 중단되고, 24 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중단될 것이라고 밝히며 약세.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미증시 상승 랠리 지속
미증시 전고점 돌파 기대감 ▲
-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미증시 상승 분위기 지속 ▲
[개인 견해 , 총 정리]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촉발된 기조 전환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다.
이날 주요 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완만한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이후 내놓은 공개 발언과 결이 다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90120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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