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국주식, 미국주식, 채권, 펀드, 환투자 등 모든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금리결정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연준)에서 결정하는 미국 금리는 현재 5.5%로 매달 인상을 진행하며 금리인하 및 동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양한 투자자산들이 급등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 연준 파월 의장이 이전과 같은 매파적인 발언은 아니였으나
연준은 인플레이션 2% 수준 유지 및 물가와 고용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하여 다시 한번 시장의 공포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부분에서 그 어떠한 투자 지표와 일정보다도 중요한 9월 FOMC 미국 기준금리 결정일이 얼마남지 않아 일정과 동결, 인하 등에 대한 전망, 예상에 대해 작성하겠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9월 미국 금리결정 FOMC 일정
2023년 9월 미국 금리결정 FOMC는 한국시간으로 9월 21일 새벽 3시 일정으로 FOMC 경제전망보고서, 성명서, 기준금리 결정이 동시에 발표된다.
2. 9월 기준금리 예상
9월 미국 기준금리는 약 3일 남은 현재까지 FEDWATCH 전망 기준 98%의 확률로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2%의 0.25% 베이비스탭 금리인상의 확률이 작게나마 있다.
FEDWATCH는 시카고 상품거래소 CME 그룹이 제공하는 도구로서 전문 금리 트레이더들의 의견과 미국 연방금리 선물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에 대한 확률을 계산한다.
FEDWATCH의 경우 예측치라 생각하기에는 대부분 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증권사, 애널리스트, 전문투자자 등 대부분의 투자자가 참고하기 때문에 전망이 틀리는 경우가 많이 없어 참고하기 좋은 자료다.
현재 증권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전망치 또한 5.5%로 동결을 예측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3. 개인적인 FOMC 전망
위에서 언급했듯 최근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 등에서 발언을 보면 인상에 대한 매파적인 부분은 분명 감소했으나 경제지표, 데이터적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본다는 것과 고용시장, 인플레이션율에 대해서는 양보가 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에 9월에 발표된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 PPI(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고용시장 관련) 지표가 중요할 수 밖에 없었는데 사실 지표자체는 금리인상이 확실시 될 수 밖에 없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실제로 8월 CPI의 경우 근원 지표는 이전 대비 하락했으나 일반 CPI의 경우 전월 대비 0.4% 이상 상승하였으며 예상치보다도 0.1% 상회하는 수준이였다.
PPI의 경우에도 근원값은 이전보다 하락하고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일반값이 0.3%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인한 고용시장의 약화를 기대하는 연준 입장에서 강한 경제 붕괴를 위해 필수적인 실업률 관련 지표인 실업수당청구건수 또한 예상치를 하회하며 아직도 강한 미국 고용시장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본 지표들이 발표 될 당시에는 비트코인, 나스닥, 여러 증시들이 하락을 진행했으나 현재 FEDWATCH를 더불어 증권사, 분석들은 동결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 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으나 심각한 수준의 상회가 아니기에 최근 미국 정부의 디폴트, 재정문제, 시장의 압박 등으로 인해 연준이 인하는 하지 않으나 인상도 하지 않는다는 심리가 포함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주요 지표들이 대부분 나온만큼 결과 자체가 바뀌지는 않을 것 같으나 가끔 예측치와 연준의 움직임이 다른 만큼 지켜는 봐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24년부터 본격적인 금리인하기가 진행된다는 소리가 많은데 최근 점도표 최상단에 도달하기도 했고 6% 이상의 금리인상은 현재 경제상황에서 말이 안되기에 이제는 인상없이 동결로 유지될 것으로 생각은 되나 아직 인플레이션율이 안정적이지 못한 만큼 위 3가지 경제지표는 지속적으로 봐야할 것 같으며 투자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해야될 것으로 판단된다.
어쨋든 현재 시장의 예측은 이러하다는 정보를 작성해보았는데 FOMC 이전까지 긴장을 놓기에는 어렵고 큰 변동성이 야기되는 만큼 모쪼록 안전한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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