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은 차트에서 최소단위라 할 수 있다. 캔들이 모여 하나의 파동을 이루고 파동들이 모여 더 큰 하나의 파동이 된다. 그리고 그 큰 파동은 다시 캔들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캔들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안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저러나 결론은, 캔들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기본이 된다. 모든 생명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이, 모든 파동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그리고 모든 파동은 가속이나 감속을 하면서 성장한다. 먼저, 감속 하는 경우를 보자. 처음 시작은 강렬했으나, 점점 힘이 약해진다. 자동차로 비유해보면, 엑셀을 밟으며 강하게 출발한 차량이 점점 속도와 힘이 떨어진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이대로 가면 곧 멈춰 설 것이다.' 그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