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지난달 물가 오름세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장을 마감. 美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로는 2.6%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전월대비로 PCE 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임.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밑돌았음. 아울러 Fed가 주목하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