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오늘의 시황 및 이슈

해외선물 2023년 12월 26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3. 12. 26. 11:41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지난달 물가 오름세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장을 마감. 美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로는 2.6%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전월대비로 PCE 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임.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밑돌았음. 아울러 Fed가 주목하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Fed가 2%의 물가 상승률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개월간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1.9%로 10월 2.3%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에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개월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의 물가 상승률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평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PCE 지표 호조에 따른
  가격지수 상승세 둔화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

- 미증시 상승 분위기 지속
  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 ▲
 
 [개인 견해 , 총 정리]

 뉴욕 증시가 8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선호하는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가 둔화를 보이면서 내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6120663584245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