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62% 나스닥 -0.19%)
미국 증시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준이사의 매파적 발언 이후 조기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국채 10 년물 금리 재상승 등에 하락 마감
매파성향 인사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면서도 정책변화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발언. 최근 경제지표는 이보다 좋을 수가 거의 없을 정도라고 인정하는 동시에 지속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언급. “이전 많은 사이클에서 금리 인하는 종종 신속하고 큰폭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과거처럼 빠르게 움직이거나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이유는 없다”고 언급.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경선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가 넘는 득표율로 1 위 차지. 트럼프의 잇따른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로 2 위,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19.1%로 3 위에 그침. 이는 공화당 역대 경선 중 가장 큰 득표율 차이로 트럼프와 바이든의 재대결 구도가 조기에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 제기.
업종별로 IT(+0.4%)만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2.4%), 소재(-1.2%), 유틸리티(-1.1%)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AI 기대감에 마이크로소프트(0.46%), 엔비디아(3.06%), 마이크론(2.69%), AMD(8.31%) 등은 강세. 그러나 애플(-1.23%)은 수요둔화를 이유로 중국에서 18 일부터 21 일까지 아이폰 15 가격을 5% 인하한다는 보도에 하락.
골드만 삭스(0.71%)는 4 분기 실적에서 자산관리 매출, 플랫폼 솔루션 매출 등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되며 EPS 5.48 달러로 발표, 시장 예상치 3.62 달러로 추정치를 큰폭으로 상회. 모건스탠리(-4.16%)는 매출 및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순익은 YOY 30% 감소하며 주가는 약세. 4 분기 순익 감소 요인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따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부과한 특별 부담금 등을 지목.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엔비디아 , AMD 중심
AI 중심의 지수 방어
증시 하락폭 제한 ▲
- 애플 중국 가격인하 단행
제조업 중심 약세 분위기 ▲
[개인 견해 , 총 정리]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전일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을 500위안(약 9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중국에서 경쟁이 심화돼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52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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