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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2023년 12월 11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3. 12. 11. 15:20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자체 AI 모델 제미나이 발표에 따른 AI 특수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3 대 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 대비 1 천명 증가한 22 만명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2.2 만명)를 하회. 직전주 실업보헝 청구자 수치는 21.8 만 명에서 21.9 만 명으로 상향 조정. 최소 2 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1 만 건으로 전주 대비 6.4 만 건 감소. 미국의 고용 시장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긴하나 시장 예상
대비는 그 속도가 더디게 둔화되고 있음.

한편, 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1 월 감원 계획은 전월 3.6 만 명 → 4.5 만 명으로 증가하며 전월 대비 약 24% 증가, 전년 대비 기준으로는 약 41% 낮은 수준. 해당 지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 시점까지 감원 계획은 전년 대비 약 115% 증가한 68.6 만 명으로 증가. 세부 부문 별로 살펴보면, 올해 기준으로 기술 부문 감원 계획이 약 16.3 만 명으로 전체 산업군 중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 전년 대비 102% 증가.

일본 중앙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기존의 초완화 통화정책의 종료 가능성을 언급. 구체적으로, BOJ 는 내년 초 마이너스 단기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 등으로 출구전략 가능성을 시사. 이에 따라 엔화는 장중 달러당 145 엔 수준까지 하락하며 약 4 개월래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 이와 더불어 일본 10 년물 국채금리 또한 장중 0.766% 수준 까지 상승.

업종별로 통신(+3.2%), IT(+1.3%), 경기소비재(+0.9%) 강세, 에너지(-0.6%), 유틸리티(-0.2%), 헬스케어(-0.1%) 약세. 특징 종목을 살펴보면 알파벳(+5.31%)은 구글이 자체 AI 제미나이를 공개하며 AI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급등. AMD(+9.89%) 또한 신규 AI 용 반도체를 공개함에 따라 급등세 시현. 그 외에도 애플(+1.01%), 아마존(+1.63%), 메타(+2.88%), 엔비디아(+2.4%), 테슬라(+1.37%)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반등세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37%) 지수가 큰 폭의 상승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증시 연착륙 기대감 지속
  나스닥 중심 상승흐름 ▲

- AMD 중심의 기술주
  호조 전망 지속 
  현물 중심 상승 지속 ▲
 
 [개인 견해 , 총 정리]

 이날 증시는 고용이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는 커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수치에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종료로 해당 근로자들이 일터로 복귀한 것이 반영됐다. 해당 수치는 고용을 3만명가량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0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