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다우 지수 : -0.11% 나스닥 지수 : -0.84%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1%, 0.5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4% 하락. 한편,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고점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1월 한 달간 3대 지수가 8~10%가량 상승한 가운데, 고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음. S&P500지수는 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4,600을 고지에 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다우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6,000선을 돌파한 이후 숨 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음
JP모건의 기술적 분석가는 내년 증시가 고전을 겪을 수 있다며 S&P500지수가 기술적으로 3,500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스티펠도 내년 중순까지 S&P500지수가 4,650을 웃돌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음. 지난 주말 파월 의장의 발언을 두고 기준금리 인하가 가까워졌다고 해석하며 국채금리가 급락했지만, 하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이날 국채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섰음
이번주 후반 발표되는 고용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고 있음. 오는 8일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10월에는 고용이 15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한 바 있음.
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0.2%,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8.9%를 나타냈음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나스닥 중심 단기급등 부담
증시 조정 분위기 확대 ▲
- 미증시 연중 최고치
고점 부담 매물출회
증시 차익실현 매물 확대 ▲
[개인 견해 , 총 정리]
지난 11월 한 달간 3대 지수는 8~10%가량 올라 고점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지난 1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부동산·헬스산업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기술·자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스포티파이는 전체 직원의 17%를 감원한다고 발표하면서 7%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에 나올 11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1205071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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