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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2024년 2월 02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4. 2. 2. 13:43

다우 +0.97% 나스닥 +1.25%

뉴욕증시는 전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결국 올해 금리 인하는 이뤄질 것이란 낙관론이 부각된 가운데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됐지만, 올해 금리 인하는 확실시되고 있음. 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올해 안에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한 만큼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는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7.5%를 기록.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5% 이상을 반영했음. 25bp 금리 인하 확률이 6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bp 금리인하 기대도 35.1%를 나타냄. 골드만삭스는 Fed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늦췄고, BNP파리바도 첫 금리 인하 시기를 5월로 예상했음.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키우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4,000명으로 전주대비 9,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4,000명을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냄. 아울러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8만2,307명으로 전월 대비 136% 증가했음.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전월의 47.1보다 오르고, 시장 예상치인 47.2보다 개선됐음.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이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 애플, 아마존, 메타는 장 마감 후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음. 애플은 2024 회계연도 1분기 매출 1,195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18달러로 시장 예상(각각 1,179억1,000만달러, 2.1달러)을 넘어섰음. 특히, 매출은 1년 만에 성장세를 보임. 다만, 주요 시장인 중국 매출이 13% 감소했음. 메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01억달러, EPS 5.5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또한, 사상 처음으로 주당 0.5달러의 배당금 지급을 발표. 아마존도 매출이 14% 증가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한편, 애틀랜타 연은의 GDP 추정치는 이날 주간 업데이트를 통해 1분기 성장률이 4.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음. 이는 전주 전망 3.0% 성장에서 상향된 수치임. 개인 소비와 민간 투자 모두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면서 이러한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음.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메타 아마존 호실적 기대감
    빅테크 중심의 강세 ▲

- 메타 시간 외 14% 상승
   빅테크 강세 지속 ▲

 [개인 견해 , 총 정리]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꺾었으나 

 이날 발표되는 애플과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전날의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67594?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