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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2024년 1월 31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4. 1. 31. 10:56

다우 +0.35% 나스닥 -0.76%

 30 일(화) 미국 증시는 FOMC 결과 및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앞둔 대기 심리에 제한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소비심리지수 개선, 구인건수 증가 등 경제지표 개선에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되며 혼조세 마감 (다우 +0.35%, S&P500 -
0.06%, 나스닥 -0.76%). 업종별로 금융(+1.2%), 에너지(+1%), 필수소비재(+0.6%) 강세, 부동산(-0.9%), IT(-0.7%), 통신(-0.7%) 약세.

미국 1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14.8(예상 115.0, 전월 110.7)로 큰폭으로 개선. 인플레이션 안정, 고용시장 견고, 
증시 호황과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높아진 것을 반영. 12 월 JOLTs 채용공고 902.6 만건(예상 875 만건, 전월 879 만건)으로
예상치와 전월치 모두 상회, 3 개월만에 최고치. 반면, 자발적 퇴사는 340 만건으로 3 년 만에 최저치. 

IMF 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과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며 전세계 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언급.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0 월 전망치 대비 0.2%p 높은 3.1%, 미국은 기존 1.5%에서 2.1%로 상향 조정.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배경으로 예상보다 높은 미국의 경기 확장과 중국의 재정 부양책을 언급. 미국의 연착륙을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IMF 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높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언급. 

유로존 4 분기 GDP 성장률은 0.0% (예상 -0.1%, 3 분기 -0.1%), 연간으로 0.5% 기록. 역성장을 기록한 3 분기에서 반등하며
기술적 경기침체(2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는 피했지만, 독일의 마이너스 성장이 유로존 경제 전반에 부담을 가중. 독일은
건설·기계·장비 부문이 크게 위축되며 4 분기 –0.3%(3 분기 0.0%) 로 역성장.

GM(+7.23%)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4 분기 순익이 YOY 5% 증가한 21 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은 6 주에 걸친 파업과 전기차 부문 손실로 YOY 54% 급감했다고 보고. 그럼에도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120~140 억 달러(시장예상 108 억달러)로 제시, 공급망 차질이 해소되면서 올해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BYD(-5.47%)는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 세계 1 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에 따른 마진악화로 인해 순이익이
290 억~310 억위안으로 시장 예상 315 억위안을 하회하며 주가 급락, 전기차 수요부진 우려 확대.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실적 기대감 ▲

- FOMC 회의 결과 대기
  관망 심리 ▲

 [개인 견해 , 총 정리]

뉴욕증시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차익 실현 압박 속에 혼조세 

지수 상승을 견인해온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 다음날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결정 등을 주시 필요

경기 연착륙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美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성장률과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