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12% 나스닥 -0.41%
11 일(월) 미국 증시는 2 월 CPI 관망심리 속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엔비디아(-2.0%) 포함 AI 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은 제한되며 혼조세 마감(다우 +0.12%, S&P500 -0.11%, 나스닥 -0.41%) 업종별로 소재(+1.1%), 에너지(+1%),
필수소비재(+0.6%) 강세, 산업재(-0.5%), 경기소비재(-0.5%), 부동산(-0.5%) 약세.
뉴욕 연은 1 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전월 3.0%)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3 년 기대인플레이션 2.7%(전월 2.4%), 5 년
기대인플레이션 2.9%(전월 2.5%)로 지난해 8 월(3.0%) 이후 최고치.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소비자들이 고물가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
WSJ 는 S&P500 동일가중 지수가 지난주 매그니피센트 7 중 애플, 테슬라의 주가 약세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무려 16 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난 12 개월간 약 33% 상승, 편입된 종목 중 5 분의
1 이 최근 52 주 신고가 기록, 이는 2021 년 5 월 이후 최고 점유율이라고 밝힘. 이는 랠리가 소수 빅테크 기업보다 금융,
산업재, 중소형주 등 더 광범한 주식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할 경우 ‘고율 관세’를 무기로 중국 등과의 무역전쟁을 예고, 특히 중국이 미국 내에서 더 많이
자동차를 생산하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공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철강, 알루미늄 등에 25% 이상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 멕시코, 유럽연합(EU) 등과 무역 전쟁을 벌인 바 있음.
엔비디아(-2.0%), 슈퍼마이크로컴퓨터(-5.24%), 마이크론(-3.19%), AMD(-4.34%)는 하락한 반면 애플(1.18%), 알파벳(1.67%),
테슬라(1.39%)는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테슬라는 지난 5 일 방화로 알려진 변전시설 파손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독일
기가팩토리의 가동을 11 일부터 재개한다는 소식에 반등. 메타(-4.42%)는 미국 의회가 중국의 소셜 미디어 틱톡의 매각을
요구하는 법안을 진행중인 가운데 트럼프가 틱톡이 없어지면 페이스북이 더 커진다며 페이스북을 비난한 영향으로 약세.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해온 미국 의회는 지난 주 하원 위원회에서 바이트 댄스가 165 일 이내에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내에서 금지되도록 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50 대 0 으로 통과, 이번주 하원 표결 예정.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엔비디아 중심의
기술주 약세 분위기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출회 ▼
- CPI 발표 전 경계심리 유입
증시 차익실현 매물출회 ▲
[개인 견해 , 총 정리]
1월 C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가 6월까지 후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번 CPI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연준의 첫 금리 인하 기대가 더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072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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