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오늘의 시황 및 이슈

해외선물 2023년 1월 08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4. 1. 8. 11:25

다우 +0.07% 나스닥 +0.09%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보고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지만, 최근 지수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7%, 0.1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9% 상승.

12월 고용동향보고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1월의 17만3,000명 증가보다도 많은 수치

고용동향보고서 호조 속 美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임.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4.80bp 상승한 4.041%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42bp 오른 4.387%를 기록

Fed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보고서 발표 직후 53.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4%를 기록.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62.1%, 0.50%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4.3%를 나타냄

美 비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2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전월의 52.7을 밑돌았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2.5를 밑도는 수치임. 특히, 하위 지수인 고용이 43.3으로 50 아래로 떨어져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음.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과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

- CPI 발표 이전 경계심리
  증시 경계심리 지속 ▲
 
 [개인 견해 , 총 정리]

 지난 10월 말부터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며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에 시장의 조정 압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정책이 한동안 제약적인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499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