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연말 폐장에 따른 관망심리 속 신규 재료나 이벤트가 부재했음에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사상최고치 경신을 앞둔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
예맨 반군 후티는 홍해 항로를 지나가는 화물선들을 공격하면서 일대 긴장감 고조. 이로 인해 국제유가(WTI)는 전일 대비 1.93% 상승한 74.11 달러 기록하며 유가는 상승. 이 같은 상황에도 글로벌 해운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트는 며칠 내로 홍해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알리며, 그 외에도 프랑스의 CMA CGM 등 글로벌 해운사들 또한 홍해 항로 복귀를 시사.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 월부터 11 월까지의 공업이익은 전년대비 4.4% 감소하며 전월치(10 월 YTD 기준)인 -7.8% 대비 마이너스폭 축소. 11 월 한 달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29.5% 상승하며 4 개월 연속 상승세 기록. 이처럼, 중국 내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중국 경기 부양책 등의 효과가 기업들의 성장 회복을 이끄는 모습
한편, 연말을 맞아 전반적으로 한산한 금융시장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는 내년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 미국채 2 년물 금리와 10 년물 금리는 모두 전일 대비 약 11bp 하락하며 각각 4.2%, 3.7%대를 기록. 시장 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화 지수 또한 100.9pt 를 기록하며 약 5 개월래 최저치
기록.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0.5%), 부동산(+0.5%), 필수소비재(+0.4%) 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0.5%), 통신(-0.2%), 유틸리티(-0.1%) 등의 업종은 하락. 주요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마존(-0.05%), 알파벳(-0.78%) 등은 하락한 반면, 애플(+0.07%), 메타(+0.86%), 테슬라(+1.89%), 엔비디아(+0.31%) 등은 상승하며 혼조세 양상. 애플(+0.07%)은 애플워치 특허 침해건에서 백악관이 결정한 수입 금지 조치를 재확인하며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4 거래일 만에 하락세 멈춤. 테슬라(+1.89%)는 2024 년 중 모델 Y 의 개량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 지속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매크로 부재 속 상승
증시 상승탄력 지속 ▲
- 연말 모멘텀 부재 장세
증시 등락 제한 ▲
[개인 견해 , 총 정리]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 축소로 한산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전 고점을 경신할지를 주시하며 상승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6.83포인트(0.14%) 상승한 4,781.58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4.6포인트(0.16%) 상승한 15,099.1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11.19포인트(0.30%) 상승한 37,656.52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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