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오늘의 시황 및 이슈

해외선물 2023년 11월 13일 오늘의시황

해외선물하는 애기아빠 2023. 11. 13. 10:12

미국 증시

다우 지수 : +1.15% 나스닥 지수 : +2.05%

미국 시장은 상승 마감

뉴욕증시는 전일 급등했던 국채금리가 주말을 앞둔 관망세 속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5%, 1.56% 상승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전일 발언과 국채 시장의 움직임을 소화한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전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했는지는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다소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전일 지수 하락을 이끈바 있음

파월 의장 발언은 기존과 비슷했지만, 그 동안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빠르게 반영해온 시장에 너무 앞서갔다는 점을 재차 상기시키는 발언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정책을 더 긴축하는 것이 적절할 경우 우리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음

파월 의장 발언 소화 속 전일 급등했던 국채금리는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했음.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1bp가량 떨어진 4.61%를, 2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1bp가량 오른 5.04% 근방에서 움직였음. 3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3bp가량 하락한 4.73% 근방에서 움직였음

Fed 위원들의 발언은 엇갈린 모습.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출 정도로 경제에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인지 정말로 확신하기 위해서는 지표를 지켜보고 경제가 둔화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힘.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금리를 더 올릴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언급

코스피 지수 : -0.71% 코스닥 지수 : -1.60%

*15시 20분 기준 동시호가 지수*

국내 증시 하락 마감

금리 상승, 대형주 변동성 영향에 하락 미국 국채 금리 오른 점은 부담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멈춘 것 아니라고 언급 그렇다고 추가 인상에 대한 확신도 아니었음다만 내년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짐

테슬라 하락으로 이차전지주 영향 HSBC 테슬라 부정적 보고서 여파 수익 감소와 추진중인 사업들 불확실성 지적 목표주가 146달러로 현재가 대비 -30% 이상 아래 대형 이차전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 코스피 낙폭의 절반이 대형 이차전지 영향 일부 게임, 로봇주들도 매물 나오며 하락

반면 일부 반도체주들 오르며 지수 방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시총 다시 접근 특히 HBM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올랐음 엔비디아에서 중국 수출 3종 세트 출시 보도

마이크론테크 장중 52주 고점 경신

외국인은 11월 들어 하루 빼고 모두 순매수 중 전기전자, 철강, 통신, 기계 매수 유통, 운수장비 등 매도. 대량 매도 종목은 없었음 코스닥은 대부분 업종 약간씩 매도 기관은 음식료, 기계 외 대부분 매도 우위 코스닥은 방송 서비스 약간 매수. 그 외 매도

연준의 긴축 정책은 이제 메인 재료는 아님 물론 이 후 물가 재상승시에는 부각될 수도 그러나 현재 대부분 물가 관련 지표들 안정 임대료는 이미 작년 여름 이후 하락 중 후행해 반영되는 CPI에도 이제는 영향 중고차 가격도 작년 가을 이 후 전년비 하락 중 이-팔 전쟁에 우려 자극했던 유가도 하락

반면 경기 전망은 당분간 경계 요인이 될 수도 또 중소형주 실적이 전망 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 많음 개별 종목들의 변동성이 이래저래 커지는 상황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락

증시 상승 분위기 제한 ▲

- 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 지속

증시 상승 분위기 지속 ▲

 

[개인 견해 , 총 정리]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더욱 쌓이고 있고, 이는 미국의 부채상환 능력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라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고금리도 미국 경제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8월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 정부의 부채가 급격하게 불고 있고, 정부의 거버넌스(지배력)도 약화하고 있다며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단계 낮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22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