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2023년 11월 20일 오늘의시황

미국 증시
다우 지수 : -0.1% 나스닥 지수 : +0.1%

미국 시장은 혼조 마감

16 일(목) 미국 증시는 고용, 산업, 부동산 등 주요 지표 둔화, 월마트(-8.1%)의 부진한 가이던스 등으로 인한 유가 급락, 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혼조세 마감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1 만건으로 전주(21.8 만건) 및 컨센(22.0 만건)을 모두 상회하며, 3 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 10 월 산업생산도 -0.6%(MoM)으로 전월(+0.1%)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컨센(-0.3%)도 하회하는 등 전반적인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11 월 NAHB 주택시장 지수는 34 로 전월(40) 및 컨센(40)을 하회하면서 4 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미국 경제가 디스인플레이션과 강한 고용시장의 조합으로 연착륙이 가능하다면서도 이를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 현재 일부 지역들은 고금리 부담을 체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초과 저축이 대부분을 소됐으며, 자동차 대출이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

16 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고위급 소통, 국방부 실무회담, 해상군사안보협의체 회의, 사령관급 전화통화 등을 재개하기로 결정. 또 AI 관련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양 정부가 회담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펜타닐 등 마약 문제를 놓고 원료 제조 회사 직접 단속, 유통 차단 등의 협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 또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패권이나 팽창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나라에 우리의 뜻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향후에 그 어떤 국가와도 냉전이나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

중국 시진핑 주석은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에 대해 중국 과학기술을 억압하는 것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 중국 인민의 발전 권리를 박탈한다고 비판했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중국의 불공정 무역, 비시장적 관행 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은 중국이 대만의 선거에 개입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중국 측은 반드시 대만을 통일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

코스피 지수 : -0.73% 코스닥 지수 : -1.43%

*15시 20분 기준 동시호가 지수*

국내 증시 하락 마감

연속 상승 부담, 경기 둔화 우려에 매물 침체가 부각된 것은 아니나 최근 지표에 대한 경계감 미국 소비, 산업생산 등 부진 인플레 진정 요인이나 동시에 경기 둔화 신호 연속 상승 후라 침체 부분도 반영하게 되는 계기

코스닥은 이차전지, 엔터주 급락에 영향 에코프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에코프로머티 상장 후 급등했으나 에코프로 그룹주 약세 전분기 적자라는 점에 연속 상승은 어렵다는 시각 또 거래대금이 집중되며 수급 블랙홀 현상 초래도 엔터는 최근 연이은 아이돌 관련 이슈에 실적 불안감 부각 그 외 미중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해법이 나오지 않은 점도

외국인은 운수장비, 운수창고, 철강, 통신 매수 기계, 전기전자, 의약품 매도 기관은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매도 철강, 운수창고, 통신 약간 매수 코스닥은 양주체 모두 대부분 업종 매도

양시장 ADR 120 육박해 약간 가격 부담이 있는 위치 대부분의 이벤트가 마무리되며 새로운 동력도 필요 미 증시도 오늘 대형주 외에는 조정 보인 날이었음 나스닥 올랐지만 러셀2000은 -1% 이상 하락 공매도 이슈에 올랐던 점 어느 정도 해소하는 과정

큰 흐름이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움 11월 반등 시도는 공매도 금리가 아닌 환경 변화 수출 지표 개선과 미국 금리 하락 영향 이 부분 유지되고 있어 흐름 자체는 달라지지 않을 듯 다만 양시장 ADR 높고 증시 자금 유입도 제한적 차별화된 종목 장세 형태 전망 기관 수급 누적된 종목 중심으로 차분하게 관심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나스닥 중심 혼조세 
  증시 상승 분위기 제한 ▲

- 매크로 부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지수 약세 분위기 확대 ▲
 
 [개인 견해 , 총 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상승했으나 지수선물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6시30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6%, S&P500 선물은 0.14%, 나스닥 선물은 0.2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추수 감사절 연휴 시즌을 맞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https://www.news1.kr/articles/523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