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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인텔(+5.2%) 등 개별 IT 업종 호재 속 금리 인하 기대감,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이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유럽중앙은행은 물가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 태도를 유지. 이처럼, 최근 FOMC 에서 내년도 금리 인하를 예고한 미 연준과 달리 ECB 와 BOE 는 여전히 금리 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주지 않으며 시장 내 형성될 수 있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모습
미국의 10 월 S&P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8% 상승하며 전월치인 4.0%를 크게 상회,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상승. 한편, 주택가격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전월치(0.2%)를 상회, 9 개월 연속 상승세. 이와 더불어 연방주택금융청(FHFA)에서 발표한 10 월 주택가격지수 또한 전년대비 6.3% 상승하며 미국의 완연한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는 상황.
한편, 시카고 연은에서 발표한 미국 11 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3 을 기록하며 전월치(-0.66)를 상회, 특히 전월과 달리 플러스(+)로 전환하며 미국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진입했음을 시사.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0.9%), 부동산(+0.8%), 산업재(+0.7%) 등의 업종이 상승폭이 가장 컸음. 반면, 헬스케어(+0.2%), 통신(+0.2%), 금융(+0.3%)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 기록. 종목별로 살펴보면, 애플(-0.28%), 아마존(-0.01%)은 소폭 하락한 반면, 알파벳(+0.02%), 메타(+0.41%), 테슬라(+1.61%), 엔비디아(+0.92%) 등은 상승. 성탄절 연휴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물가 하락 및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1.24%)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점이 특징적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시장 연착륙 기대감 지속
증시 상승 분위기 지속 ▲
- IT 중심 빅테크 종목 상승
현물 중심의 상승 분위기 ▲
[개인 견해 , 총 정리]
시장은 산타 랠리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산타 랠리는 한 해의 마지막 주와 연초 2거래일 동안 나타나는 증시 상승세를 말한다. 트루이스트어드바이저리의 키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약세장이지만 여전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연말이 되면서 견고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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