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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미국 증시는 넷플릭스 호실적에 따른 성장주 실적 기대감 확대에도, 차익실현 압력 누적 속 견고한 경제지표, 금리 상승 등으로 혼조세
미국 1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50.3 (예상 47.6, 전월 48.2)로 50 상회, 15 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서비스 PMI 역시 52.9(예상 51.5, 전월 51.4)로 7 개월만에 최고치를 유로존 1 월 HCOB 제조업 PMI 는 46.6(예상 44.7, 전월 44.4), 서비스업 PMI 48.4(예상 49.0, 전월 47.6) 기록하며 전월 대비 개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도 승리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 높아짐. 개표가 92%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8%, 헤일리 전 대사가 43.2%의 득표율을 기록.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비공식 경선’으로 치러진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70%가 넘는 득표로 1 위를 차지.
중국 인민은행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다음달 5 일부터 지준율을 현재보다 0.5%p 인하, 농업 지원 소규모 재대출과 재할인 금리를 0.25%p 인하한다고 발표. 인하 폭은 종전 2021 년 12 월 이후 가장 크며, 시장에 1 조 위안(186 조원)의 장기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 전날 약 430 조 원 규모에 달하는 증시안정기금 투입을 발표한 데 이어 나온 부양책으로 중국 증시에서 투자 자금이 이탈하는 데 따른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평가.
업종별로 에너지(+1.4%), 통신(+1.2%), IT(+0.8%) 강세, 소재(-1.4%), 유틸리티(-1.4%), 부동산(-1.4%) 약세. 알파벳(1.13%), 아마존(0.54%), 메타(1.43%) 상승했으며, 넷플릭스(11%) 급등, 마이크로소프트(1.5%)는 장중 시총 3 조 달러 돌파. 테슬라(- 0.63%)는 장마감후 발표한 실적에서 매출은 YOY 3% 증가했으나 EPS YOY 감소, 영업이익률 8.2%로 10%를 하회 하며 시간외에서 3% 대 하락. ASML 은 순매출 YOY 12.5% 증가한 호실적 및 4 분기에 전분기보다 3 배 이상 주문이 늘었다고 발표해 반도체 경기 회복과 AI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지속. 베닝크 CEO 는 “반도체산업의 최종 소비자 시장 재고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강력한 4 분기 수주 현황이 미래 수요를 뒷받침한다”고 언급.
[증시 전체적 분위기 요약]
- 넷플릭스 급등 속 기술주 상승
기술주 상승세 지속 ▲
- 주요 경제지표 대기
관망 심리 확대 ▲
[개인 견해 , 총 정리]
기업들의 실적에 엇갈린 모습. 다우지수는 하락, S&P500지수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넷플릭스는 4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10% 상승
다음 주 예정된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총이 3조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 MS의 시총이 3조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50120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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