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시황 38

해외선물 2024년 3월 13일 오늘의시황

다우 +0.61% 나스닥 +1.54%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한 가운데,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2월 CPI는 전월대비 0.4% 올라 전월 0.3%를 소폭 웃돌았으나 시장예상치에는 부합 물가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축소되면서 美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임. 오후 3시 경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대비 5.10bp 상승한 4.158%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70bp 상승한 4.607%를 기록. 30년물..

해외선물 2024년 3월 12일 오늘의시황

다우 +0.12% 나스닥 -0.41% 11 일(월) 미국 증시는 2 월 CPI 관망심리 속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엔비디아(-2.0%) 포함 AI 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은 제한되며 혼조세 마감(다우 +0.12%, S&P500 -0.11%, 나스닥 -0.41%) 업종별로 소재(+1.1%), 에너지(+1%), 필수소비재(+0.6%) 강세, 산업재(-0.5%), 경기소비재(-0.5%), 부동산(-0.5%) 약세. 뉴욕 연은 1 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전월 3.0%)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3 년 기대인플레이션 2.7%(전월 2.4%), 5 년 기대인플레이션 2.9%(전월 2.5%)로 지난해 8 월(3.0%) 이후 최고치.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소비자들이 고물가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

해외선물 2024년 3월 11일 오늘의시황

다우 -0.18% 나스닥 -1.16% 뉴욕증시는 미국의 2월 고용지표를 소화한 가운데,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엔비디아가 차익실현 매물 속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 속 급등세를 이어오던 엔비디아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급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엔비디아는 이날에도 장초반 약 5% 오른 974달러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5% 넘게 급락한 상태로 거래를 마감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엔비디아에 대해 "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투자자들이 조금 앞서 나가면서 과매수 상황에 이르렀고, 일부에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엔비디아 급락 속 AMD, 인텔, ..

해외선물 2024년 3월 6일 오늘의시황

다우 -1.04% 나스닥 -1.65%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지난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나란히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는 등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감이 커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는 모습. 특히, 애플, 테슬라 등 개별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는 모습. 애플은 전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반독점법 위반으로 18억4,000만유로(약 2조6,7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소식이 전해지며 3% 가까이 하락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음. 전일 中 출하량 감소 소식에 7% 넘게 급락했던 테슬라도 ..

해외선물 2024년 3월 4일 오늘의시황

다우 -0.23% 나스닥 +1.14%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델 주가가 폭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3%, 0.8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5,1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AI 훈풍 지속 속 델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30% 넘게 폭등하면서 엔비디아, AMD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미국의 PC•서버 제조업체인 델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AI에 최적화된 서버가 49억 달러(6조5,4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

해외선물 2024년 2월 29일 오늘의시황

다우 -0.06% 나스닥 -0.55% 미국 증시는 지수 레벨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4 분기 성장률 하향, 연은 총재들의 3 회 금리인하 시사성 발언, M7 주들의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소폭 하락(다우 -0.1%, S&P500 -0.2%, 나스닥 -0.6%). 업종별로는 부동산(+1.3%), 금융(+0.4%), 경기소비재(+0.3%) 등이 강세, 커뮤니케이션(-0.9%), 기술(-0.5%), 헬스케어(-0.5%) 등이 약세. 마이크로스트레티지(+10.5%), 코인베이스(+0.8%)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은 비트코인이 6 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동반 강세. 세일즈포스(+0.1%)는 장마감 후 발표한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등으로 4 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했음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

해외선물 2024년 2월 26일 오늘의시황

다우 +0.16% 나스닥 -0.28%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전일 지수 급등에 따른 부담감 속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호조 소식이 연일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21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1억 달러(29조5,035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5% 가량 급증했으며, 총이익은 122억9,000만 달러로 769% 급증했음.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6,875원)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엔비디아는 매출 증가가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24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

해외선물 2024년 2월 22일 오늘의시황

다우 +0.13% 나스닥 -0.32%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 연준 불확실성, 엔비디아(-2.8%)의 실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에 부합한 1 월 FOMC 의사록 영향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끝내 혼조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0.8%)을 제외한 에너지(+1.9%), 유틸리티(+1.4%), 부동산(+0.7%), 경기소비재(+0.7%) 등 전업종이 강세. 엔비디아(-2.8%)는 장중 실적 경계심리로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게이밍(29 억달러 vs 컨센 27 억달러), 데이터센터(184 억달러 vs 컨센 172 억달러) 매출 호조에 힙입어 전사 매출액(221 억달러 vs 컨센 204 억달러)이 서프라이즈를 기록. 1 분기 가이던스(240 억달러 vs 컨센 2..

해외선물 2024년 2월 19일 오늘의시황

다우 -0.37% 나스닥 -0.82% 뉴욕증시는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지표 마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7%, 0.4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2% 하락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3% 상승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웃도는 수준으로 5개월 만에 최고치임. 전년동월대비로도 0.9% 상승해 시장 ..

해외선물 2024년 2월 16일 오늘의시황

다우 +0.91% 나스닥 +0.3% 15 일(목) 미국 증시는 1 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실물 경기 지표가 부진하며 혼조세로 출발하였으나, 직전에 발표되었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개별 기업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3 대지수는 상승 마감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1 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8% 감소하며 컨센서스(-0.3%)와 전월치(+0.4%)를 모두 크게 하회. 금번 소매판매 지표 부진은 저조한 자동차 판매, 1 월의 소비지표의 변동성 및 계절성 등의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에 기인. 한편,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1 월 소매판매는 0.5% 감소하며, 전월치(+0.6%)를 큰 폭 하회. 미국 애틀란타 연은에서 발표하는 올해 1 분기 ..